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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효기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조정진 목사(제일왼쪽)에게 각막이식 수술비 3천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밸리하나로교회(담임: 채효기 목사)는 지난 6월 4일 사단법인 생명을 나누는 사람들(상임이사 조정진 목사)에게 생명나눔 사회성화실천운동의 일환으로 각막 이식 수술 지원금 전달했다.

밸리하나로교회는 지난해 성탄절 헌금 14,252달러 전액을 구제활동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고 장애인, 재소자, 노숙인 단체를 비롯해서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섬기는데 사용했다. 

이날 전달식은 조성진 목사의 미주 순회기간에 맞춰 열렸다.

장기기증 단체에서 사후 각막 기증과 연결에 집중했던 조 목사는 지난 2013년 이후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 각막을 기증 받아도 수술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수술비 지원 운동을 해왔다. 

기독교대한감리회와 함께 사회적 성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앞으로 뉴욕과 워싱턴 등지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크리스찬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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