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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대성장로교회 40주년기념 감사예배에서 한태진 목사가 (오른쪽) 

안동성 목사(왼쪽)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다. 아래 오른쪽은 대성장로교회 

배태일 장로.



대성장로교회 40주년기념 감사예배


대성장로교회(담임: 한태진 목사)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가 7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드려졌다.


한태진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는 이교회 3대 담임목사를 역임한 안동성 목사가 말씀을 선포했다.


"빛의 자녀들" 이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33장 10절과 이사야서 60장 1-3절을 본문으로 인용하면서 말씀을 전한 안동성 목사는 하나님께 붙잡힌 바가 되지 않고는 참신앙을 가질 수 없다며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강조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되어야 성도들과의 관계회복도 될수 있고 이로인해 서로간에 하나님의 얼굴이 보여야 교회가 바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들의 삶이 주님과 가까이 될때 우리의 삶속에서 빛을 발할수 있으며 예수님 때문에 희생과 봉사의 무거운 짊을 지지않고는 교회에 빛이 있을 수 없다고 덧붙이면서 창립기념일은 과거를 뒤돌아보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알아내어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대성장로교회 40주년 감사예배는 노회의 Joey Lee 목사와 John Lococo 장로가 축사의 말을, 그리고 존켈소 목사가 교인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또 한태진 담임목사의 인도로 성찬식을 거행했으며 실리콘벨리 선교회 (회장: 김승호 박사) 합창단이 나와 헌금특송을 했다.


대성장로교회는 지난 35주년 기념때에 전하지 못한 감사패를 이날 안동성 목사에게 전달하는 특별순서를 가진뒤 김인식 목사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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