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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델연합감리교회 창립 38주년 기념예배가 지난 17일 열렸다. 이날 창립 38주년을 맞아 장로와 권사의 임직식도 있었다. 사진은 한인희 담임목사 (앞줄 중앙)와 함께 임직받은 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베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한인희)가 창립 38주년을 기념하여 권사취임, 장로장립 등 임직예배를 가졌다. 


17일 저녁 베델연합감리교회 본당에서 열린 임직예배에는 본교회 성도와 하객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희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열린교회 권혁인 목사의 대표기도와, 북가주 연합감리교회 한인교회협의회장인 산타클라라 연합감리교회 홍삼열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홍삼열 목사는 "사역의 기초는 예수그리스도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 뿐"이라고 설교를 통해 강조했다.


권사취임에는 김상문, 양재인, 한익수, 이인애, 김영근 집사가 취임했고, 장로장립에는 김수원, 이영기, 홍용범 권사가 서약을 통해 임직을 받았다. 


또한 김은혁 장로는 30년간 맡아온 장로직에서 은퇴했다.


K-WE 영성훈련의 영성디렉터이자 산호세 밸리교회의 담임목사인 윤상희 목사는 축사를 통해 "K-WE는 십자가의 영성이 주제이고 오늘 임직받은 분들도 그 영성훈련의 주동력원임을 감안하여 임직자들이 십자가를 지고 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한편 이날 임직예배에는 베델찬양단, 베델 연합성가대의 찬양과 유스부 청소년들의 워십댄스 공연이 함께 해 축하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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