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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향 초청 자선음악회 둘째 날 감사한인교회에서 소향이 열연하고 있다.


국제하나사랑재단(대표 임덕순 장로)이 주관하는 북한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가 주님의영광교회, 감사한인교회, 디사이플교회, 아름다운교회 등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특별히 지난 19일(주) 오후 7시 감사한인교회에서 열린 둘째 날 공연은 폭우가 쏟아지는 밤임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2층 모두 만석이 되어 뜨거운 열기속에서 공연을 마쳤다.


이날 소향은 내 하나님, 나비, 인연, 꽃밭에서,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 하늘을 달리다, You Raise Me Up 등을 불렀고 마지막 순서로 앵콜 송으로 홀로 아리랑을 불러 함성과 함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소향은 간증을 통해 “나는 전에 무척 교만했던 사람이었다. 남들이 하는 일에 대하여 참견하면서 ‘이래라 저래라’하면서 선생 노릇을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서 “그런데 어느 날 나는 꿈속에서 ‘남을 위하여 노래하면서 살자’하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를 활용 할 것을 바라고 계심을 믿고 노래하면서 나의 삶 가운데에서 ‘사랑’이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 내용의 꿈을 꾸게 된 이후부터 남을 위해 살기로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크리스찬 헤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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