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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정기총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뉴비전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기총회는 서울에서 강사를 초청 3차례의 저녁집회를 갖기도 했다. 사진은 첫날 개회예배 장면.


뉴비전교회서 15~18일, 4일간

신임 총회장에 김상민 목사 선출


제34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회장: 위성교 목사) 정기총회가 15일 오후부터 18일까지 4일간 뉴비전 교회 (담임: 이진수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영적축제' 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한국에서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 침례교회)와 유관재 목사(성광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정기총회에서 집회를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찬양과 기도, 주제강의가 개최되었고 그리고 부스 설명회를 통해서는 신학교와 선교회를 각각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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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위성교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금의 목회현장은 "말세 고통하는 때"의 증후군이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하나님을 거스리는 세상의 거대한 도전앞에 우리 모두가 힘겨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남침례교회(SBC)는 향후 10년동안 매년 1,500개의 교회를 개척 시작하는 담대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우리 한인침례교회들이 원색적인 기도와 복음 메세지를 가지고 이 일에 앞장서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위성교 목사는 이어 우리 모두는 영혼을 살리는 강력한 복음의 능력으로 다시 무장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성교 목사는 이번 34차 총회를 통해 가혹한 현실이 갈라놓았던 동역자의 상한 심령을 신비로운 주님의 힘으로 다시 결합시켜 주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한다고 덧붙였다.


신임회장 및 임원단 선거에서 총회장에는 김상민(훼이트빌 제일교회)목사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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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총회장에는 반기열 목사, 제2부총회장에는 유혁동 목사, 서기에는 김태두 목사 회계에는 김경도 목사가 각각 뽑혔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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