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라이온스.jpg
▲서순희 신임회장(왼쪽)이 곽정연 전임회장에게서 넘겨받은 라이온스클럽 깃발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한미라이온스 클럽 제2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열려 서순희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포스터 시티 크라운 플라자에서 열린 행사에서 서순희 신임회장은 “남을 나보다 더 낫게 여기고 내가 낮아지는 겸손한 자세로 실천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 ‘WE SERVE’라는 라이온스 클럽의 정신을 잊지 않고 열심히 배워 22년동안 라이온스클럽과 함께 해 온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정연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라이온스 클럽이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해 준 한인 커뮤니티의 성원과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정순 미주총연 회장, 전일현 SF한인회장, 이용석 영사, 김원균 LA 선구자 라이온스클럼 회장, 백현기 산호세 파이오니아 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이 참석해 새 회장단을 축하했다. 
제23대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이온스 클럽의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서순희 ▲총무: 길영흠 ▲재무: 최선희 ▲제1부회장: 김홍연 ▲제2부회장: 김경환 ▲회원관리: 곽정연 ▲제3부회장: 김주환 ▲테일 트위스터: 조헌상 ▲이사: 전직회장, 권윤주, 나영태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