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지역 한어권 청년들의 영적 성장과 선교적 삶에 도전을 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남가주 청년 연합집회가 금년에는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마 3:2-3)’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남가주청년연합회(HYM 대표 더글러스 김)가 정기적으로 주최해 오고 있는 이번 집회는 제30회째로 그동안 청년들에게 영적 각성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영향력 있는 강사들을 초청하여 2박 3일간의 집회를 개최해 왔다.

지난 5월 3일(토)과 4일(주일) 양일간 선한목자장로교회(고태형 목사)에서 열린 이번 집회 강사는 다니엘 뉴먼 목사(아주사퍼시픽대학교 한인목회학박사과정 디렉터)로서 거침없는 한국어 구사능력에 한국 젊은이들과 꾸준하게 교감해 온 경험을 살려 예리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로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뉴먼 목사는 우선 “하나님의 길을 가려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는게 순서”라면서 “청년들이여, 먼저 하나님을 만나라!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영혼을 새롭게 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을 회개하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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