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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체인 탈북자강제북송반대국민연합 회원들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앞에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1인 릴레이 시위 800일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렸다. 탈북자 북송반대 운동은 5일로 800일째를 맞았다.

북한자유를 위한 한인교회연합(KCC) 대표 손인식 목사의 말씀이 선포됐고 수전 솔티 북한자유연합 대표 등 북한인권단체 대표들이 발언을 했다. 

이어 유엔 청원서 낭독 및 전달식을 갖고 ‘자유북한’ 구호를 제창했다. 

이들은 2012년 2월부터 천막농성과 피켓시위, 기도회 등으로 탈북자 북송반대 투쟁을 벌여왔다. 

이들 회원은 시위 1000일이 되는 날까지 1인 릴레이 시위를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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