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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장로(왼쪽에서 두번째)가 21일 오전8시 SF CBMC회원들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눈뒤 그의 사역에 대해 간증했다.


캐나다에서 원주민 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진수 장로가 지난 21일 아침 8시 SF CBMC 회원들과 사역내용을 나누는 간증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장로는 캐나다 원주민들과 함께 깊은 산속에서 자라는 송이버섯과 고사리를 말려서 판매하고 그 수익으로 원주민들의 삶을 일구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장로는 이어 일찌기 이런 선교를 하겠다고 준비한적이 없는데 갑자기 주님이 불러주셨음을 간증하시며 미리 목표를 두고 준비하다보면 잘 되면 내가 잘해서 그렇게 됐지 않곘느냐고 생각할수 있다며 하나님은 때가 되면 언제라도 불러서 쓰시고 또 이미 예비하시니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우리는 거저 처한 상황에서 열심히 믿음 생활하시는 것도 좋겠다는 간증을 곁들였다.

이에 앞서 20일 저녁 7시부터는 실리콘 밸리 CBMC (회장 최인화)가 주최해  김진수 장로를 강사로 '성공과 나눔' 이란 제목의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나 힘겹게 성장한 그가 역경을 헤치고 미국으로 유학 오기까지의 이야기와 수 년 간의 직장생활을 거쳐 35세의 나이에 1인기업 이미지 솔루션스 (ISI)를 설립하고 그를 통해 소위 '성공적인 기업인'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현재는 캐나다 인디언 마을에 긱섬 (GITXM)이란 회사를 설립하여 그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사리, 송이버섯, 상황버섯을 판매하는 회사다. 

퍼주는 선교는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믿기에 그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김장로는 말하면서 우리는 생각하는 대로 행동하지 않으면 행동하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통해 배운 대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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