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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가주 월남전 참전국가 유공자회 상임고문 부부.


북가주 이스트베이 월남전 참전국가 유공자회 (회장: 낭화식) 임원 5명이 지난주 4박 5일 일정으로 서영 상임고문 농장을 방문해 모처럼만에 목가적인 시골의 한가로운 한때를 즐겁게 보냈다.


캘리포니아주와 오래곤주 접경지대 Klamath강 옆 약 70에이커의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서영(79세) 상임고문은 원래가 무도인.


그는 1973년 ATA(미국인 태권도 협회) 협회 초청으로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서 ATA연구소 수석 사범으로 미국생활을 시작했다.


서영 상임고문은 1975년 죠지아주 아틀란타로 이주해 그곳에서 마샬 아트홀을 오픈해 본격적으로 한국무술의 얼과 혼을 그리고 기와 파워를 25년간 후배들에게 전수해 민간외교간의 한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그뒤 플로리다, 테네시주 등에서도 마샬아트 홀의 지관을 오픈해 활동하던 중 현재의 농장을 구입, 개발하고 확대해 3년전부터는 완전 자연인으로 이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이농장에는 심신이 허약한 사람, 병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사람, 약에 의존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자연치유에 큰도움이 되도록 농장을 개발해 놓아 그 방문객이 수백명에 달한다고 북가주 이스트베이 월남전 참전국가 유공자회 회원들은 말하고 있다.


이들은 4박 5일의 일정에서 서영 상임고문이 유공자회 금일봉과 함께 임원들에게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어 고마움을 잊을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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