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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K in USA 조진혜 대표가  기도하는 중 박성진 형제가 소해금으로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는 천국입니다. 

10여년동안 대한민국에서 살면면서 느낀 것입니다."


탈북자 구출을 위한 찬양과 간증집회가 지난 10일(금) S.F 예수인교회(담임: 오관진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탈북자인 박성진 형제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자신이 보았던 기적과 자신을 사랑해준 하나님을 간증하며 자신만의 악기인 소해금을 연주하기도 했다.


10일 저녁 7시에 시작된 간증과 찬양집회에서 소해금 연주자인 박성진 형제는 탈북했으나 중국땅에서 가족과 헤어지고 그때 목사님을 만나 하나님을 영접했다고 밝혔다.


탈북자들 모두가 그렇듯이 수없는 고생끝에 한국의 품에 안긴 박성진 형제는 아직도 중국땅에서 헤메고 있는 탈북형제 자매들 또 북녘땅에 있는 동포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한민국에서 방송, 공연으로 분주히 지내며 혹 교만하고 오만해질까봐 걱정이라며 공연 및 방송전에 꼭 제일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순서를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NK in USA의 조진혜 대표가 동행했다.


이들은 지난 8일은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에서, 10일은 S.F 예수인 교회에서, 11일은 헤이워드 새소망교회에서, 12일은 라스베가스 동산교회에서 탈북자 구출을 위한 간증과 찬양집회를 갖는다.

재미 탈북연대 선교회는 올해 20명의 탈북자 구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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