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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한빛교회에서는 지난 21일 선교기금 모금 바자회를 개최했다.



베이지역 한인교회들이 여름철 단기선교를 앞두고 선교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7, 8, 9월에 있을 하계 단기선교를 준비하고 있는 교회들은 기금마련을 위해 선교바자회나 야드세일을등을 실시하고 있다.


21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님의 한빛교회(담임; 안성일 목사) 에서는 교회본당 주차장에서 의류와 한국음식 그리고 고추모종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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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한인 장로교회에서는 21일 선교기금 마련을 위한 야드세일을 실시했다.


같은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산호세 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석현 목사) 에서도 바베큐를 비롯한 한국음식과 전자기기, 의류, 구두, 가정용품등을 교회본당 주차장에서 판매했다.


두 교회 안성일 목사와 박석현 목사는 여름철 단기선교를 앞두고 기금 마련을 위해 바자회를 개최했지만 기금마련과 함께 교인들의 "하나됨"이 더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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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한인 장로교회  선교바자회에서 한국음식을 즐기는 참가자들.



바자회 야드세일로 2000달러내지 4천달러 기금모금이 예상되지만 이를 위해 준비하는 교인들이 하나가 되고 또 단기선교를 위해 2~3달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인들이 연대해 가는 모습이 참으로 기쁘다고 두 목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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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호세 한인 장로교회 전대일 집사(중앙)와 로버트 최씨가 야드세일 행사장에서 섹소폰 연주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맨 왼쪽은 서광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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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한빛교회 단기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에서는 고추모종이 인기를 끌었다.


주님의 한빛교회에서는 고추모종판매가 인기를 끌었고 산호세 한인장로교회에선는 행사장에서의 서광원 목사, 전대일 집사, 로버트 최씨의 3인조 섹소폰 연주가 눈길을 모으기도했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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