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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웨이 교회 창립 33주년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에서 안수받는 집사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북가주 노회 소속 목사들이 안수하고 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 (마 6:33).

크로스웨이교회 창립 33주년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4일(주일) 오후 5시부터 크로스웨이 교회 본당에서 개최되었다.


미주 한인예수교장로교회 북가주노회에 속한 크로스웨이교회는 이찬우 담임목사의 사회로 임직 및 취임 감사예배가 진행됐다.


노회장 박춘배 목사는 "교회의 일꾼"이라는 설교를 통해 일꾼을 세움은 초대교회때 일을 분담했던 것 처럼 사도역할을 담당토록 함이라며 이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겸손하며 은혜를 받은자, 자기희생이 있는 자들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목사는 이어 일꾼들은 또 양보하고 이웃을 섬기며 맡겨진 일을 묵묵히 감당하는 자들로서 더불어 함께 일하는 자들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수집사와 시무권사의 임직을 위한 기도에 이어 이재석 목사(섬기는 교회)는 하나님 은혜 갚을 길 없으니 충심으로 담임목사와 합력해 선을 이루어 나가도록 권면했다.


이어 김영일 목사(섬기과 나눔 교회)도 임직자들은 심령이 가난한자가 되어 기도와 헌신과 봉사에 앞장서는 대표선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날 임직 감사예배는 God's Image의 축하송에 이어 임직자 6명의 특송도 있었으며 김종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직자들은 다음과 같다.

-안수집사 임직: 엄기원, 우상민

-안수집사 취임: 임정구

-권사임직: 박민아, 이희정 임경신.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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