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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미스바연합기도회 참가자들이 기도하고 있다


매달 셋째주 금요일 오후11시부터 새벽5시까지 철야기도회를 진행해오던 미스바철야기도회팀이 제2회 남가주 미스바 연합기도회를 열고 식어가는 기도 열기에 다시 불을 지폈다.


지난달 21일(토) 오후1시부터 7시까지 바이올라 대학교 채플에서 열린 미스바 기도회 참가자들은 무려 6시간 동안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면서 자신들의 영적 결단과 함께 하나님의 은혜가 이 땅에 더욱 충만하게 임할 것을 간구했다.


 이날 집회는 교회 중심이 아닌 초교파 사역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었는데 골든게이트신학교, 그레이스미션대학, 쉐퍼드신학교, 아주사신학교, 탈봇신학교, 풀러신학교, 월드미션대학교, 미주장신 등의 학생들과 CMF, KCCC, JAMA, Fire Crusade 등의 협력으로 이루어 졌다.


1부 예배에서는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젼교회)가 ‘성령강림의 신학적 의미와 기능’이란 제목으로 설교했고 기도의 장으로 열린 2부에서는 KCCC 박종술 목사가 찬양을 맡고 각 대학과 기관들이 각각의 기도제목을 맡아 기도를 인도했다.


3부 헌신의 장에서는 함께 참가한 모든 성도들이 그룹을 지어 기도하며 환우들을 위해, 목회자, 선교사, 하나님의 기업을 이끌어갈 사업가로 헌신하는 분들을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집회는 내년집회를 기약하며 강순영 목사(JAMA대표)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남가주 미스바 연합기도회는 내년에는 더 큰 규모의 기도집회를 열기로 하는 한편 오는 3월 20일(금) 오후11시부터 6시간 동안 남가주새생명교회에서 철야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의: (714)315-4617, 

(213)261-1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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