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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가주하원을 통과한 ACR99 발의안 저지를 위해 북가주 한인교계가 11일(주일) 오후 6시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ACR99 설명회 및 연합기도회를 갖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북가주 교협 총연합회와 각지역 교회협의회, KAPC북가주 노회 등 한인교계 단체들이 30일 에덴교회에서 모여 11일 개최될 설명회와 기도회에 대해 논의하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병일 목사, 조영구 목사, 민찬식 목사, 신태환 목사, 배인찬 목사.



친동성애적인 법안제정에 저지운동 계속 키로




가주법안 ACR99 발의안 반대를 위한 북가주지역 설명회 및 연합기도회가 개최된다.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산하 각 지역교회 협의회와 여러 한인교계단체와 기관 그리고 본보 크리스찬 타임스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되는 ACR99 발의안 반대 설명회 및 기도회는 11일(주일) 오후 6시 임마누엘 장로교회 (담임: 손원배 목사)에서 열린다.


가주 ACR99 발의안은 현재 동성애를 반대하는 설교를 비롯한 교육과 상담을 금지하고 공립학교 수업시간에 동성애 교육을 실시하는 법안 (SB674)이 가주 주하원을 통과하고 가주 상원에 계류중에 있다.


따라서 북가주 교회협의회 총연합회(회장: 민찬식 목사)와 각 지역 교회협의회 그리고 한인교계에서는 이같은 법안 설명회와 더불어 연합기도회를 가지며 법안저지 서명과 함께 기독교 가치관 확립을 위해 힘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하고 있다.


11일(주일) 오후 6시 이모임에서 ACR99 법안에 대한 설명은 TVNEXT의 김태오 목사와 사라김 사모가 초청돼 "왜 이법안을 저지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남가주 한인교계에서는 가주 ACR 99 발의안 반대를 위한 남가주지역 교계지도자 초청 설명회 및 서명식을 지난 7월 24일(수)오전 11시 미주평안교회(임승진 목사)에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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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주 교계는 연합하여 가주 ACR99발의안 저지운동을 펴기로 했다


신승훈 목사(주님의 영광교회)는  이날 ‘하나님의 법이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초청 강사 사라 김 사모와 김태오 목사가 가주 ACR 99 발의안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ACR 99 가주 발의안을 반대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결의문은 다음과 같다.


▣ 우리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모든 활동은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적임을 천명하며 이러한 모든 활동에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 할 것 을 결의한다.
▣  우리는 ACR 99 가주 발의안에 대해 분명히 반대하며 발의안이 가주 상원에서 부결되어 취소되기를 결의한다.
▣  우리는 이번 ACR 99 가주 발의안을 반대하며 발의안 및 유사한 행동들을 적극적으로 저지할 것을 결의한다.
▣  우리는 남가주 전 교계가 연합하여 친 동성애적인 법안이 가주와 미국에서 제정되는 모든 행동들을 저지하는 운동을 계속 전개함은 물론 이 운동을 가주 나아가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것을 결의한다.


한편 8월 11일(주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열릴 ACR99 발의안 설명회 및 저지운동에 동참하는 기관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 주관: 북가주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산하 각 지역교회협의회
-노스베이지역, 샌프란시스코지역, 산호세지역, 이스트베이지역, 콘트라코스타지역, 새크라멘토지역,      


▲공동주관: KAPC 북가주노회, 북가주침례교회협의회, PCA 서북노회, C&MA 서중부지역회, KPCA 서북남노회, PCUSA 북가주교회연합, 미주한인나사렛교회북서부지방회, 재미고신 서중노회, 순복음북미총회서중부지방회, 북가주구세군교회,미주성경교회 북가주 지방회, 크리스찬 타임스.

<임승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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