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주최하고 카이론 토탈이 후원하는 제3차 소망 건강 콘서트가 4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소망 소사이어티 소망홀에서 열렸다.


건강콘서트는 육체의 건강을 위한 전문가의 건강 세미나와 마음의 건강을 위해 음악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한인커뮤니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먼저 임정훈 소망소사이어티 실장이 인도한 싱얼롱을 통해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임상심리학자인 존 박 박사가 ''노인성 우울증''에 대해 강의해 주었는데 그는 임상심리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다양한 강의 경험과 임상 경험, 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통역은 정신과 NP(Nurse Practitioner)인 고사라 씨가 맡았다.


이날 존 박 박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은 질병인 우울증은 다른 질병과 함께 발생하는 비율이 높으며 노인성 우울 증 자체가 노화의 자연스럽거나 보편적인 현상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환자 중 10% 미만의 환자들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위클리>

베이지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