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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새누리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남가주지역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절인 4월 21일(주일) 새벽 5시 30분 남가주 각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되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랜 전통을 가진 한인교회들의 연합의 상징으로서 금년에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기형 목사)가 중심이 되어 각 지역 교협들과 연합예배를 조율하고 이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어 연합예배를 홍보하는데 힘썼다.
LA지역에서는 남가주교협 주관으로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에서 연합예배가 열렸다. 
박성근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는 김성대 목사(교협부회장, 찬양교회)가 기도하고 장로성가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설교에 나선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는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요20:19-23)’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죽음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사명을 주셨다. 부활의 감격과 감동은 이 사명을 이루어갈 때 완성되는 것이다. 우리 모두 부활하신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기쁨을 누리면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어 합심기도시간에는 곽건섭 목사(예은교회)가 ‘교회 갱신과 부흥을 위해’, 김일형 목사(새생명오아시스교회)가 ‘한국 지도자들과 교회의 사명을 위해’, 샘신 목사(오직예수선교교회)가 ‘미국의 영적회복과 차세대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남가주새누리교회 성가대, 주님의영광교회 성가대, 남가주장로성가단(지휘 김성수 목사)이 아름다운 찬양으로 부활의 기쁨이 충만케 했다.
이태환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증경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크리스찬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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