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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사람들교회 소속 어린이와 대학 청년들이 지난달 25일 미국 뉴욕대 워싱턴광장에서 찬양 집회를 열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공>



한국교회와 미주 한인교회 신자들이 미국 뉴욕 시민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국제도시선교회와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김호성 목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2019 뉴욕성시화총력전도운동’을 개최하고 뉴욕 맨해튼에서 2만여명의 미국인에게 복음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복음전도 행사에는 김호성 본부장을 비롯해 송정명(미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김재열(센트럴교회) 허연행(프라미스교회) 임석종(예수사람들교회) 목사, 김철영(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이정팔(아산성시화운동) 본부장 등 목회자 50여명과 성도 1000여명이 참여했다.


김호성 본부장은 “전 세계 400여 민족과 187개 언어를 사용하는 다민족이 함께 거주하는 뉴욕이 복음화되면 전 세계 복음화는 가속화될 것”이라며 “전도자들은 15개 언어로 된 전도지를 뉴욕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의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했다”고 말했다.


전도 행사 참가자들은 맨해튼 메이시백화점과 타임스스퀘어, 뉴욕대(NYU), 유엔본부 앞 등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복음을 담은 ‘스마일’ 전도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복음을 전했다.


서울 월곡동 예수사람들교회 어린이와 청년 25명은 찬양과 댄스, 태권도 공연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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