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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체전 참가를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에 참석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실리콘밸리 체육회( 회장: 이상원)가 제20회 미주한인 체육대회 출전을 위한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8일 개최했다.


Coyote Creek 골프코스에서 80여명의 참가자들은 오후 1시에 샷건으로 일제히 티업해 경기가 진행됐으며 6시 30분 부터는 식사에 이어 시상식이 열렸다.


마이클 손 골프협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신민호 체전단장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시애틀 일원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을 많이 응원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 이날 골프대회는 정관장(김남전 사장)이 많은 경품을 내놓았으며 하혜원 수석 부회장은 골프 한세트를 경품으로 내놓기도 했다.


이날 골프대회 시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근접: 김호빈, 김승규, 박승남, 좐탁
*장타: (여자) 리디아 김
           (남자) 김창식
*3등: 알버트 김
*2등: 엄태열
*챔피온: 한상인
*메달리스트: 빈센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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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접상을 받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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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타상에 리디아 김(왼쪽), 김창식(오른쪽). 가운데는 골프협회장 마이클 손.




한편 실리콘밸리 체육회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에 12개 종목에 걸쳐 120여명의 선수단 규모로 참가한다.


미주체전은 재미대한체육회와 지역조직위원회가 2년 주기로 개최해오고 있으며 미주 각지역의 한인동포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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