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현실 조명, 개혁과제 제시....기독교 본질 회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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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TV가 오는 29일 가을 개편을 맞아 한국교회의 오늘을 진단하고, 개혁과제를 제시하는 뉴스 시사토크쇼 '크리스천 NOW'를 신설한다.
'크리스천 NOW'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며, 세상의 걱정거리로 변해버린 한국교회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크리스천 NOW'는 현장을 누비는 기자와 프로듀서가 만드는 이슈리포트, 열린 기독교 상을 찾기 위한 대화마당플러스로 구성되며,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김응교 숙명여대 교수가 진행을 맡는다.
또, 높은뜻연합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 한완상 전 적십자사 총재, 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등 교회와 사회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패널들을 나와 기독교의 본질 회복을 위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을 계획이다.
방송은 팟캐스트와 유투브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CBS TV 인기프로그램인 '크리스천특강 C스토리'와 '건강플러스'는 방송시간이 확대 강화된다.
크리스천 전문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C스토리는 낮 12시와 밤 12시에 안방을 찾아가며, 양방과 한방 명의의 건강특강을 들을 수 있는 건강플러스는 오전 6시 30분으로 시간대를 옮긴다.
건강플러스는 특히, 기존 강의중심에서 벗어나 아나운서 진행자와 시청자들이 소통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CBS 간판 프로그램 '새롭게하소서'는 '성서학당'의 서정오 목사와 '수호천사' 장주희 아나운서가 새롭게 진행을 맡고, '수호천사'의 진행은 CBS 음악FM '그대와여는 아침' 인기 DJ 김용신 아나운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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