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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타임스퀘어 7Ave 49st에 걸릴 복음광고 예시이미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광고에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다면 어떨까?


실제로 이 일을 시작한 단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에 있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그 주인공이다.


복음의전함은 2014년 10월 설립 후 한국의 주요매체를 통해 하나님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했다.


작년 1월, 조선일보 전면광고를 시작으로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서울 시내 버스정류장, 대형마트 등에 있는 광고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왔다.


그리고 지난 6월부터 7월까지는 뉴욕 브로드웨이 47번가에 복음광고를 게재하면서 열방을 향한 복음 전파의 시작을 알렸다.


당시 뉴욕에서 복음광고를 본 한 외국인 여성은 “정신이 깃든 타임스퀘어를 만들어주고 있다. 물질문명으로 가득한 곳에서 오아시스 같은 메시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복음의전함은 복음광고뿐만 아니라 그것을 활용한 전도지와 포스터를 제작하여 2015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694개 미자립교회에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에게 전도지 무상 지원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북인도, 일본, 헝가리,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요청이 오는 상황이다. 


복음의전함은 각 나라 언어로 전도지를 제작하여 해외 미자립교회에도 전도지 지원을 시작했다.

그 동안 복음광고와 미자립교회 전도지 지원사업을 하면서 많은 열매 또한 맺어왔다.


무교 집안에서 자란 두 딸의 가장이 복음광고를 본 후 딸들을 위해 눈을 감아 기도하였고 몇 주 후 교회에 출석하면서 하나님을 영접했다는 사연, 부산 지하철에서 복음광고를 보고 하나님을 믿고 싶다고 연락해온 고등학생, 놀이터에서 복음의전함 전도지를 받고 다음 주 믿지 않는 엄마 손 잡고 교회에 나온 초등학생 등,  복음의전함 직원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후원자 분들의 협력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고, 기적 같은 일이라고 고백했다.


현재 복음의전함은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뉴욕 타임스퀘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광고로 복음을 전하는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이 그것이다.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체제로, 토착신앙으로, 사회분위기 등으로 아직 하나님을 만나지 못 한 수많은 사람들에게 광고로 복음을 전할 예정이다. 


캠페인 일정은 2016년 12월 시작하여 1년 동안 이어질 예정이며 1차 북아메리카(미국 뉴욕), 2차 아시아(태국 방콕), 3차 오세아니아(호주 시드니), 4차 남아메리카(브라질 상파울루), 5차 아프리카(남아공 케이프타운), 6차 유럽(영국 런던)에 있는 광고판에 하나님을 사랑을 담을 계획이다.


현재는 캠페인 후원자를 모집하는 중이다. 후원참여는 복음의전함 홈페이지(www.jeonham.org)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 팝업창 클릭 또는 미션펀드 홈페이지(www.missionfund.org)를 방문하여 ‘복음의전함’ 검색 후 해당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복음의전함을 통해 국내의 여러 기적을 보여주신 것처럼, 전 세계에서도 복음광고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축복의 통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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