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사진)와 부천성만교회(이찬용 목사)는  다음달 22일 경기도 파주 세계로금란교회(주성민 목사)에서 행복한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를 연다. 

이찬용 목사는 ‘한 교사의 영향력’ 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이어 뮤직홈음악연구소 서동범 대표의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사역’ 발표, 광진명성교회 백대현 목사의 ‘교회학교 운영’ 에 대한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아동부와 중고등부, 기획 및 홍보, 각 부서장, 목회자 등 각 분과별로 성공 사례 발표 및 특별 강의가 이어진다. 

또 교회학교 살리기를 위한 자유토론과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

 CTS 감경철 회장은 “주일학교 폐쇄 60%를 비롯 이제 저출산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이자 우리 기독교의 시급한 과제”라며 “10여년 전부터 출산장려운동을 펼쳐왔던 CTS와 교회학교 사역에 앞장서온 부천성만교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가 한국교회 미래를 위한 중요한 주춧돌이 되어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천성만교회 이찬용 목사는 "교회 안에 어린아이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은 단순히 아이들이 적기 때문이 아니라, 그 안에 생동감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성장 동력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다음세대를 향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세미나는 CTS경기서북부방송 개국 10주년을 기념해 열릴 예정이다. 

 교회학교 운영 및 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등록 후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자에게 성만교회 교회학교 운영 노하우가 담긴 단행본 ‘한 교사의 힘’ 책이 제공된다.

 제주도 왕복 항공권, 커피용품세트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이 있다

(참가접수 및 문의 : cts.tv·032-323-9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