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규탄.jpg


교계와 시민단체 회원들이 7일 서울시청 앞에서 ‘한국교회 비난 여론몰이와 퀴어행사 허용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사진)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와 서울시는 반(反)기독교적 행정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촉발하지 말고 속히 정로(正路)로 회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다른 다중이용시설은 놔둔 채 ‘정치쇼’로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한국교회에 대한 ‘마녀사냥’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무모하게 승인한 6월 서울광장에서의 ‘동성애 퀴어행사’ 불허와 불법음란 알몸행사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 한국교회수호결사대,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일사각오구국목회자연합, 옳은가치시민연합, 다음세대사랑학부모연합 등 교계 및 시민단체 20여곳이 참여했다.

한국노컷뉴스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