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12월31일 인천 송도서…
초대형 성경 문화축제로

 

바이블엑스포 copy.jpg 

 

세계 최대규모의 성경 문화 콘텐츠인‘더 바이블 엑스포(The BIBLE EXPO) 2010’이 8월27일-12월31일 인천 송도 센트럴팍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빛, 사랑의 빛, 희망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더 바이블 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김영진)가 주최하고 ‘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대표:조규민)가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에덴동산에서 부터 요한계시록 미로관까지 성경 66권의 내용이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로 완성, 전시된다.
구약관(바벨탑, 홍해의 기적, 광야 성막, 솔로몬 성전 등)과 신약관(십자가의 길, 목수의 집, 산상수훈, 베드로의 고백, 주기도문등), 바이블 체험관(무지개 터널, 천국의 열쇠, 노아의 방주 등), 바이블 아트관(복음트리, 찬송터널 등), 바이블 광장 등이 세워진다.
특히 노아의 방주는 실물크기로 제작하는데 마감을 40여 만개의 병으로 처리해 방주 전체를 빛으로 밝힐 예정이다.
바벨탑 역시 31미터 높이의 큰 구조물로 제작되는데, 접시 25여 만 개가 소요된다. 예루살렘성전은 전체가 얼음으로 제작된다.
10만여평의 구조물 내에 담길 바이블 콘텐츠도 다양하다.
한국 최초로 프랑스 화가 제임스 티소의‘예수님의 생애’와 운보 김기창의‘예수전’,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화가가 참여하는 성화전이 펼쳐진다.
또 성경 전체 내용을 닥종이 인형으로 표현한 약 300미터 크기의 작품들도 전시되고, 성경 수석 120여 점, 성경큐티그림 1187점, 자수로 만든 성경성화, 자개성화전, 성경역사 사진전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모세’와‘삼손’등의 오페라 공연을 비롯 러시아 볼쇼이 성경서커스, 김자경 오페라단 공연, CCM 대축제 등 다양한 공연의 장을 마련한다.

크리스찬 투데이

한국노컷뉴스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