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자연 한기총 대표회장(왼쪽)이 14일 연평도 해병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14일 서해 연평도를 방문해 군 장병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로했다.
한기총 길자연 대표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상임위원장 등 3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인천연안부두에서 배편으로 연평도를 방문해 북한 포격으로 피폭당한 현장을 들러본 뒤 국가안보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기총 방문단은 연평도 주둔 부대 장병들에게 문화상품권을 전달하고 마을 주민에게는 양말세트와 타올 5백개씩을 전달했다.
<크리스천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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