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와 대비 10만여 명이 증가

 

한국교회 교세가 대부분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예장통합총회 소속 교인수는 전년도와 대비해 10만여 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장통합총회 통계위원회 보고에 따르면, 예장통합총회는 지난 해 12월 말 현재 전체 교인 수는 280만 2,576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0만 3,147명, 3.83% 늘었다.
이 같은 증가율은 전년도 증가율 0.05%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2008년부터 3백만 성도 운동을 총력적으로 펼친 결과로 풀이된다.
또 교회 수는 129개 늘어난 7천 997개로 나타났고 전국교회 경상수입 결산액은 1.85% 늘어 1조 5천 817억 6천 백여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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