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에 열리는 한국교회 8.15 대성회를 앞두고 CBS TV가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희망’을 주제로 특별좌담을 마련했다.
교계 지도자들은 한국교회가 8.15 대성회를 계기로 교회 일치를 이루고 나아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0년 전 나라를 빼앗긴 고통과 60년 전 동족상잔의 비극을 겪은 우리 민족에게 교회는 희망의 등불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교회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채 사분오열된 모습이다.
‘한국교회 8.15대성회’를 앞두고 마련된 CBS TV가 마련한 특별좌담에서 교계 지도자들은 “지금은 한국교회가 분열의 잘못을 회개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돼야 할 때”라면서 “8.15 대성회를 변화의 출발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는 “교회가 사회를 향해 말로만 상생, 평화, 일치를 주장하지 말고, 기독교 내에서 뼈를 깎는 회개와 자성, 성숙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8.15대성회가 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고 강조했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539 | 이영훈 목사, 조용기 목사 탄원서 검찰에 제출 | 2013.03.06 |
538 | 하늘의 대사 키우는 굿뉴스사관학교 - 기독교대안학교 표방…초·중·고 과정 운영 | 2013.03.06 |
537 | 신천지, '사회 봉사활동 통해 신분 세탁' - CBS·경기총, 이단 사이비 세미나 열어 | 2013.03.06 |
536 | 평화활동가 키우는 국경선평화학교 - 민간차원 '피스메이커' 양성해 남북 평화의 씨앗으로 | 2013.03.06 |
535 | 2013년 부활절 연합예배 3월 31일 새문안교회서 기감·기하성 등 공동 주최 | 2013.02.19 |
534 | 하나님께 인정 받는 목회자가 꿈 - 부산에서도 "제3차 탈북난민 북송반대 전 세계 집회" 개최 | 2013.02.19 |
533 | 북한 핵 실험 반응 온도차 보여 | 2013.02.19 |
532 | 지저스 아미 - 북한구원 금식성회, 수원 흰돌산 수양관 | 2013.02.19 |
531 | 교계, 북핵 실험 강행 유감 표명 - 北 핵실험 강행 대단히 잘못된 일, 평화위한 종교간 대화채널 가동해야 | 2013.02.13 |
530 | 부산교계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하라" - 부산에서도 "제3차 탈북난민 북송반대 전 세계 집회" 개최 | 2013.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