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교인수가 지난 2010년 이후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최근 발행한 '2018년도 감리회 총계자료집' 과 '2018년도 미자립교회 총계 자료집' 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감리교 교인 수는 131만 3천 9백여 명으로 전년 대비 4.35% 포인트, 5만 9천 8백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감리교 교세는 지난 2010년 158만 7천3백여 명을 정점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으며, 2010년 이후 지금까지 27만 명 이상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감리교단 내 교역자 수는 2010년 9천7백여 명에서 2018년 1만 1천 1백여 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교회 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66 | “내년에도 매일매일 성경 묵상 하는 가정으로” | 2023.11.01 |
2365 | 서울 기독박물관 12년만에 25일 기공식 | 2023.11.01 |
2364 | 부산은 지금…‘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도소리로 뒤덮여 | 2023.11.01 |
2363 |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 2023.11.01 |
2362 | 이승만 아들 이인수 박사 별세 | 2023.11.01 |
2361 | ‘기독 생명윤리’ 다룬 국내 최초 석사과정 | 2023.11.01 |
2360 | AIDS 치료비 10년새 2배 이상 급증 차금법 통과하면 혈세 부담 눈덩이 우려 | 2023.10.18 |
2359 | 새벽 4시인데 빈자리 없다고요?…1만명 몰린 '특새' | 2023.10.18 |
2358 | 10년 뒤 개신교 교인, 한국인구 10%대로 추락 | 2023.10.18 |
2357 | 한국에 "노아의 방주" 모형 입항 추진 | 202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