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패들 사관
세계구세군 제21대 대장으로 브라이언 패들 사관이 선출됐다고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이 28일 밝혔다.
국제본부 사관들과 세계 각국 사령관, 여성사역 총재 등 108명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영국 런던 구세군국제본부에서 세계구세군 대장 선출을 위한 구세군 최고회의를 진행한 결과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과 최선희 여성사업 총재가 참석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패들 대장은 캐나다 구세군 사관으로 세계구세군 참모총장으로 사역하고 있었다.
세계여성사역 서기관으로 사역하고 있던 그의 부인 로잘리 패들 사관은 세계여성사역 총재를 역임하게 된다.
패들 대장의 공식 업무는 오는 8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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