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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세상에 알리는 미투운동에 이어, 피해자는 아니지만 피해자의 곁에서 그들을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나서는 위드유 운동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교회도 성폭력피해자를 지원하는 기독교위드유센터의 문을 열었다.


설립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성공회대 신학대학원 양권석 교수는 예수님이 그러셨 듯 교회는 소리를 빼앗긴 사람들의 소리가 되어주고 외면당한 사람들의 외침을 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 양권석 교수는 "(기독교위드유센터는 )교회 그 자체가 되려는 운동이요 교회의 참다운 본성을 회복하려는 겸손하고도 참으로 용감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기독교위드유센터의 홛동은 연대와 동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회 내 성폭력을 기본으로 다양한 형태의 폭력피해자에 대한 치유와 자활지원 연대, 교회 성폭력 근절과 교회성폭력 관련법 제정 추진 연대 등 다양한 단체, 기관과의 협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위드유센터를 중심으로 다섯 개 기관이 연대한 ‘피해자 지원 네트워크’도 출범했다.


네트워크는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법룰 상담지원, 교회 내 성폭력 발생사건에 대한 연구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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