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이 명성교회의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린 뒤 첫 주일인 12일.
그동안 명성교회를 세습한 이후, 한 번도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김하나 목사가 주일 3부 예배에서 심경을 밝혔다.
김하나 목사는 히브리서 3장 1절에서 6절까지를 본문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이럴 때일수록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며 세습 인정 판결 이후 술렁이는 사회 분위기 속에 내부 결속을 다지는 듯 보였다.
또 판결이 나온 뒤 자신의 마음이 힘들었음을 여러 차례 얘기하기도 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191 | 구세군, '아프리카 모기장 보내기' 자선냄비 울려 | 2011.08.10 |
2190 | 전남CBS, 구원파 IYF 소송에서 승소 | 2011.08.10 |
2189 | 세계성결연맹총회, 오는 10월 서울서 열려 | 2011.08.10 |
2188 | WCC 총회 준비 총괄 책임자 누구? | 2011.08.17 |
2187 | 법원, '찬송가공회에 저작권 없다' 판결 | 2011.08.17 |
2186 | 종교인들, "우리 사회 통일 준비 안돼 있다" | 2011.08.17 |
2185 | 교회에서 월급 받는 '교회 집사님'도 근로자 | 2011.08.17 |
2184 | 故 하용조 목사 이형기 사모 "교회 떠나겠다" | 2011.08.17 |
2183 | 올해 광복절에 남북 교회는 어떤 기도를 드렸나? | 2011.08.17 |
2182 | 행복을 나누는 배우, 김정화 | 2011.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