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선교사의 천국 가는 과정을 담은 연극 ‘천국 가는 길’의 한 장면.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 제공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연예인선교회(회장 양형호 장로)는 28일 저녁 9시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2019 축복 철야 예배’를 드린다.
1부는 임동진 열린문교회 목사가 설교하고 2부에선 선교회원들이 준비한 성극 ‘천국 가는 날’의 첫 공연이 열린다.
연출가 최빛나가 대본을 썼으며, 성경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
천국 가는 날은 선교지에서 35년간 활동하다 암 선고를 받고 한국에 들어왔으나 오갈 곳 없는 선교사를 ‘나사로’로, 대기업 회장으로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를 ‘한부자’로 설정했다.
한부자 역을 맡은 윤석오 집사는 “죽음 뒤 심판을 받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나일론 신자’로 살아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교회 양형호 회장은 “사람은 누구나 죽음 뒤 천국과 지옥이라는 두 갈래 중 한 곳으로 가게 돼 있다”면서 “천국 가는 날은 예수님이라는 다리를 통과해 천국 문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486 | 故 강영우 박사 부인 석은옥 여사 '신사임당 상' 수상 | 2017.05.31 |
485 | 이요나 홀리라이프 대표 탈동성애 가이드북 출간 | 2017.05.17 |
484 | "주여, 이 나라를 지켜주소서" - 느헤미야 국가금식 기도성회 5월 1~3일까지, 연세중앙교회에서 ... 목회자와 성도 2만 5천여명 참가예상, 대통령 선거위해 집중 기도 | 2017.04.26 |
483 | <교회 언론회 논평> "표창원 의원 제 정신으로 말하고 있나" | 2016.12.14 |
482 | 브렉시트, 한·영 관계에 부정적 영향 없을 것 | 2016.12.07 |
481 | PCUSA 동성애 찬성따른 교단 탈퇴 기준 발표 | 2016.10.05 |
480 | "은혜로교회 신옥주씨 이단성 있다" 예장통합 결론 | 2016.09.28 |
479 | 한인디아스포라 2016 유럽성시화대회 개최 - 추석연휴 종교개혁 발생지 체코에서.."얀 후스와 마르틴 루터 믿음 회복하자" | 2016.09.21 |
478 | 국민의당, 의원 38명 중 20명이 크리스천 - 기독신우회 창립예배,"하나님 경외하고 새 정치" 초대 회장에 조배숙 의원 | 2016.09.14 |
477 | "이단 해지가 아니라 뉘우치는 이를 용서하는 것입니다" - 예장통합,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등 사면 대상자 발표 | 2016.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