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라는 단체가 일부 일간지에 장신대를 공격하는 광고를 게재한 뒤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장신대는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가 총회와 학교를 공격하고 있다고 판단, 총회적 법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가 일부 일간지에 장신대의 동성애 문제를 거론하며 광고를 게재한 건 지난 14일.
이들은 '통합교단을 동성애로 물들이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이대로 보고만 계시겠습니까?'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했다.
하지만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의 광고가 나간 뒤 교단 내부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광고를 실은 단체의 정체가 모호한데다 장신대를 향한 공격의 수위가 악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급기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와 장신대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면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06 | 진평연, "차별금지법 제대로 알면 반대하게 돼" | 2022.05.18 |
2205 | CBS시네마 '프리미엄 패키지' | 2022.06.15 |
2204 | 대한성서공회, 우크라에 요한복음 성경 기증 | 2022.05.18 |
2203 | 3년 만에 다시 열린 퀴어 행사… 교계 “건전한 성문화 해체 비윤리적 운동” 비판 | 2022.07.23 |
2202 | 한미수교 140주년 기념감사예배 열린다 | 2022.05.18 |
2201 | 개신교 6·25 전쟁 때 기독교 의용대 조직했다 | 2022.06.15 |
2200 | 통일송 싱어게인 참가자 모집 | 2022.08.31 |
2199 | 은혜로교회 신옥주 한국 언론들 광고 구설수 | 2022.08.31 |
2198 | 서울시장 오세훈, 부산시장 박형준. 한국총선 1년만에 뒤바뀐 민심...내로남불 정권에 경고 | 2021.04.07 |
2197 | 국회조찬기도회 신임회장 이채익 의원 | 2022.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