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리비아에서 우리 교민과 근로자들이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선교사들도 대부분 철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와 한국위기관리재단은 26일 리비아에서 활동해 온 우리나라 선교사 대부분이 이미 철수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한국위기관리재단 김진대 사무총장은 “리비아에 파송한 선교사 수는 많지 않았다”면서 “사태가 심각해질 것을 예상해 대부분 리비아를 일찍 떠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선교사 한 두 가정만 리비아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서 “이들 모두 소속 선교단체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446 |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에 육순종 목사 - "화해의 성령이여, 하나 되게 하소서"..성폭력 특별법 제정 여부 관심 | 2019.09.25 |
445 | 숫자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지각변동한 미국교회 | 2020.05.13 |
444 | 애기봉 성탄트리 7년만에 불 밝혀 | 2010.12.27 |
443 | 장로교의날 대회, 다음달 10일 개최 | 2011.06.29 |
442 | 교계, 아동음란물 추방 운동 | 2012.09.05 |
441 | 북한구원 3천인 목사단 결성 | 2012.10.24 |
440 | 새 회장에 위성교 목사 | 2012.10.31 |
439 | 환경과 이웃을 위해 "조금 불편하게 살아보기" | 2013.01.16 |
438 | 유력 대선 후보들, '동성애' 보호해야 할 인권인 양 포장 | 2017.01.25 |
437 | 예장통합 104회 총회 개회 ..김태영 신임 총회장 추대 - 첫 여성 장로부총회장 탄생 .. 서울영락교회 김순미 장로 당선 | 2019.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