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나눔 운동을 통해 남과 북의 화해를 추구하는 밥 피스메이커가 다음달 8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다.
다일공동체는 25일 경기도 일산의 거룩한빛광성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뮤지컬 '밥이 평화다'와 '생명의 쌀 이어가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밥 피스메이커를 주관해온 다일공동체는 "남북이 밥을 나누어 먹는 날이 오려면 상호 간에 신뢰부터 구축해야 한다"며, "정부가 인도적 대북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밥 피스메이커는 밥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민족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고자 하는 의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5년 8월 시작된 남북평화운동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31 | 구세군 제24대 박종덕 사령관 취임 | 2013.10.09 |
2230 | 조용기 목사 "재정비리 의혹 사실 아니다" | 2013.11.20 |
2229 | 작년 주요 일간지 종교보도 중 기독교가 1위...이슬람 4위 | 2014.01.15 |
2228 | WEA 서울총회 연기 "복음주의권 분열 때문" | 2014.02.12 |
2227 | 특새로 맞이하는 봄 "새벽기도는 승리의 시간" | 2014.03.05 |
2226 | 영·호남권 최초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 - 부산 ‘장대현학교’ 3월 13일 개교 | 2014.03.12 |
2225 | 기독 연예인·기업인, NGO '더 투게더' 설립 | 2014.03.26 |
2224 | 고난주간 북한인권법 제정 촛불 기도회 - 이종윤 원로목사 “한국교회, 말기암 환자같다” | 2014.04.16 |
2223 | 교단장들 연이은 진도 방문..'함께 울며 함께 기도' | 2014.04.23 |
2222 | "아빠 닮은 목회자가 꿈이었는데" - 실종자 아빠 목사의 눈물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