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을 탈출해 한국사회에 들어온 탈북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2007년 1만 명수준이었던 탈북자가 3년 만에 두배로 늘어난 것은 앞으로 탈북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말해준다.
탈북자 2만 명 시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 탈북자 대부분은 이방인처럼 살아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탈북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제대로 정착하며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우선 탈북자에 대한 잘못된 시각과 냉소적인 자세를 버려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정부와 기업체, 민간 사회단체 등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탈북자 취업 등의 제도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크리스찬 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
499 | '신바람 웃음 전도사' 황수관 박사별세 | 2013.01.02 |
498 | CBS TV '지구촌 행복 나눔 캠페인' 기독언론대상 수상 | 2012.12.12 |
497 | 소망교도소 설립 2주년… 수용자 24명 “주님 앞에 모든것 회개” 감동 세례식 | 2012.12.12 |
496 | 익명의 한 시민, 자선냄비에 1억 570만 원 기부 | 2012.12.12 |
495 | 교계, 18대 대선 '투표참여 캠페인' 활발 | 2012.12.12 |
494 | 한반도 모양 6m '통일트리' 서울 신촌 성시화 불밝힌다 | 2012.12.12 |
493 | 박근혜 ·문재인 대선후보 기독교 공약발표 | 2012.12.05 |
492 | 대림절, 성탄을 기다리며 | 2012.12.05 |
491 | "정의·평화·생명의 가치 실현할 대통령 선출해야" | 2012.12.05 |
490 | 부산역 광장에 밝혀진 성탄트리 | 2012.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