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즉 순복음 교단의 통합 진행을 지켜본 뒤 차기 회장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순복음 교단의 통합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4개로 나뉘어 있던 순복음 교단 가운데 여의도순복음측과 최성규 목사측은 15일 교단 통합을 선언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측은 통합결의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총재로, 이영훈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한다고 밝혔다.
또, 헌법 개정과 교단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총회장과 임원회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복음 교단은 박성배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서대문측, 이영훈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여의도측, 조용목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양평동측으로 재편됐다.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교단 통합을 위해 물밑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계기사보기
566 | 교회 내 장애인 참여 보장 - 장애인주일연합예배에서 '장애인 선언문' 발표 | 2013.04.17 |
565 | 술·담배·마약 퇴치 정부가 관건 - 기독여자절제회, 서울역서 캠페인 | 2013.04.17 |
564 | 전쟁 대신 평화를...주님, 우린 기도의 힘을 믿습니다 - 북한 도발 극복위해 한국교회는 기도 중 | 2013.04.10 |
563 | 한반도 화해와 평화위한 기도운동 확산 - 10일 성시화운동본부 등 서울역 광장서 비상구국기도회 열어 | 2013.04.10 |
562 | 교회언론회 '개성공단은 평화특구' | 2013.04.10 |
561 | 국회 '생명사다리 상담센터'에 기독교계 지원 | 2013.04.10 |
560 | 하나의 연합장로교단 추진 성사될까? - 한장총, 정책간담회 통해 '연합 장로교 로드맵' 공개 | 2013.04.10 |
559 | 이삭교회, 417명이 생명나눔운동에 '동참' -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부산지부, 이삭교회와 장기기증서약식 진행 | 2013.04.10 |
558 | 차별금지법 반대 전단 4만장 배포 - 독소조항 반대 기독대책위, 법안 폐해·문제점 등 적시 | 2013.04.03 |
557 | 언론 보도에서 사라진 부활절 예배 - 한국교회의 책임 | 2013.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