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제19회 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 열려
▲ 지난 15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제19회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수잔 트루이트 선교사, 조용근 장로, 류우열 목사, 강문호 목사, 강풍일 목사, 류지숙 장로.
올해 기독교계의 각 분야에서 헌신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19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열렸다.
목회자부문에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와 인천 복된교회 류우열 목사가 공동 수상했다.
강문호 목사는 갈보리교회를 개척해 26년간 목회활동하며 성막 성경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앙성장과 영적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류우열 목사는 인천 복된교회를 개척해 22년간 목회하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복음주의에 입각한 성결성 회복운동에 앞장서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기독실업인 부문에는 한국세무사회 회장 조용근 장로가 수상했다.
조용근 장로는 9급 세무공무원으로 출발해 38년간 세무 행정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전국세청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퇴직 후에는 직선제를 통해 한국세무사회회장에 당선돼 활동하고 있다.
조 장로는 특히 청량리 다일공동체 운동본부 명예본부장으로활동하며 노숙자 구호활동에 힘쓴 점과 세무사들의 복음화를 위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석성장학재단을 만들어 후학 양성에 힘쓴 점이 귀감이 되어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부흥사 부문에는 뉴라이프침례교회 강풍일 목사가 수상했고, 여성지도자부문에는 공덕교회 류지숙 장로가, 선교사 부문에는 미국 OMS선교회 수잔 트루이트 선교사가 수상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611 | 감리교 감독회장에 전용재 목사 선출 - 전용재 목사 선출 | 2013.07.10 |
610 | 총신대 신대원 응시자 감소 추세 왜? - “교단 지도자 부정적 모습 학교 이미지 하락에 영향” | 2013.07.10 |
609 | 北주민 인권개선 위한 초교파 연합기구 - ‘북한인권한국교회연합’ 설립, 탈북난민 북송 중단 운동에 적극 대처 | 2013.07.10 |
608 | “다은아, 다정아 힘내라” - 故 방효원 선교사 생존자녀 국내병원서 재활치료중 | 2013.07.10 |
607 | 평신도가 교회 개혁 나서야 - 교회 일에 관심 갖고 지켜보는 것부터 시작 | 2013.07.10 |
606 | "남북조찬기도회, 통일의 초석되길" - 27일,6백여명 남북화해와 평화통일 기원, 소강석 목사 대회사, 이경재 방통위원장등 축사 | 2013.07.03 |
605 | 세반연, 세습의혹 교회 25곳 공개 - 세습 진행 진위 놓고 교회 안팎 논란 커질듯 | 2013.07.03 |
604 | 사랑의교회 당회, "논문표절 거론 않겠다" - 사태 종결 선언…'개혁 청사진 밝힐 것', 교회개혁그룹은 교회본질회복 촉구하기도 | 2013.07.03 |
603 | 평양이 다시 동양의 예루살렘 되는 그날까지 - 민족 복음화 여성운동본부, 6.25상기 구국금식대성회 | 2013.06.26 |
602 | 삼포세대 청년들 도전을 배우다 - CCC 대학생 여름수련회, 비전박람회로 진로탐색 도와 | 2013.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