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총회장 이영훈 목사도 이같은 의지를 강력히 내비쳤다. 이 목사는 “교회의 존재 목적은 선교이고, 교단의 존재 목적은 교회의 선교를 돕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번 총회를 통해 선교를 잘 감당하고, 말씀과 성령에 늘 충만하며, 하나됨을 위해 힘쓸 것을 결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의도총회가 출범 이후 지금껏 꾸준한 성장세에 있다고 밝히고, “이것은 성령의 함께하심이다. 우리가 성령 안에 거하고, 하나됨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했다.
영상축사를 전한 조용기 원로목사는 “언제든지 우리의 위치가 하나님의 편인가 아닌가를 생각해야 한다”며 “하나님 편에 서서 나아가자.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고 우리의 지경을 넓히실 것”이라고 권면했다.
개회예배에는 또 이광선 한기총 대표회장, 권오성 NCCK 총무, 이재천 CBS 사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719 |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 충돌 예고 | 2014.01.08 |
718 | "현대종교는 종교단체" 법원,후원금 모금 무죄 | 2014.01.08 |
717 | [꼭 알아야 할 믿음의 사람들] 죽기까지 "예수 천당" 을 말한 순교자 - 성령이 나타내는 이적과 역사로 전도하고 곳곳에 교회 세워 일제 치하 옥고와 고문에도 끝까지 예수만 말하다 순교해 | 2014.01.08 |
716 | '새로움' 회복해 시대적 사명 감당하자 - 한국교회 신년 다짐... | 2013.12.31 |
715 | 교회개혁실천연대 10년 연감 "평신도들 안 참는다" - 지난 10년 교회 상담 내담자 과반수 이상이 평신도들 | 2013.12.31 |
714 | 예수 일대기 그린 '탄생과 부활'전 | 2013.12.31 |
713 | 예장 합동 황규철 총무 거액 성과급 고사 | 2013.12.31 |
712 | '빠리의 나비부인'은 소설의 허구...저자 정귀선씨 진실 밝혀 | 2013.12.31 |
711 | 올해도 1억 천사 나타나 2013 구세군 자선냄비 | 2013.12.24 |
710 | 개신교 지도자·시민 1만3천명 '우국 시국선언' - 목사·장로 7800명이 주도해 '나라의 중심 잡기' 촉구 "일부 종교인 극단적 주장으로 혼란… 종북세력 엄단을" | 2013.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