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이단 집단이 주안장로교회 등 인천지역 교회들을 집중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가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5일 인천 로얄호텔에서 공동회장단 조찬모임을 갖고 “최근 신천지 이단 집단이 많게는 수백명씩 인천 지역 교회들에 침투해 조직적으로 예배를 방해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교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대책을 세워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신천지 이단이 교인으로 가장해 교회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인천 지역 교회들이 교회 건물 입구에 신천지 경고장을 게시할 것을 권고했다.
교회 입구에 경고장 게시 여부에 따라 이들의 예배 방해 행위에 대한 법적인 제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크리스천노컷>

한국교계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