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즉 순복음 교단의 통합 진행을 지켜본 뒤 차기 회장을 결정하기로 한 가운데 순복음 교단의 통합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
4개로 나뉘어 있던 순복음 교단 가운데 여의도순복음측과 최성규 목사측은 15일 교단 통합을 선언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양측은 통합결의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를 총재로, 이영훈 목사를 총회장에 추대한다고 밝혔다.
또, 헌법 개정과 교단에 관한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총회장과 임원회에 위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복음 교단은 박성배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서대문측, 이영훈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여의도측, 조용목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는 양평동측으로 재편됐다.
서대문측과 여의도측은 교단 통합을 위해 물밑접촉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교계기사보기
806 | "종교계가 세월호 유가족에게 힘을 불어넣어달라" | 2014.05.07 |
805 | "세월호 아픔을 희망으로" - 세월호 참사 회복 위한 한국교회연합 출범키로 | 2014.05.07 |
804 | 교계 원로들, 한기총-한교연 통합 제안 | 2014.05.07 |
803 | "공공기관 개회기도는 관행" 美 대법원 '합헌' 판결 | 2014.05.07 |
802 | 세월호 참사 배후 구원파 뿌리 뽑으려면 사이비종교특별법 제정해야 | 2014.05.07 |
801 | "세월호 참사 종교계 큰 책임 돈 우상 없애야" | 2014.05.07 |
800 | 엄마의 마음으로 하는 기도 - 월드비전, 가정의달 맞아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 진행 | 2014.05.07 |
799 | "친분 때문에 찬송 실어 되겠나..." | 2014.05.07 |
798 | {시의 향기} 아, 바닷속 우리의 아이들아 -이주연 목사/산마루교회 | 2014.05.07 |
797 | 진도 팽목항 뒤덮은 '어메이징 그레이스'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