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라는 단체가 일부 일간지에 장신대를 공격하는 광고를 게재한 뒤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와 장신대는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가 총회와 학교를 공격하고 있다고 판단, 총회적 법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가 일부 일간지에 장신대의 동성애 문제를 거론하며 광고를 게재한 건 지난 14일.
이들은 '통합교단을 동성애로 물들이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이대로 보고만 계시겠습니까?'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했다.
하지만 장신대반동성애운동본부의 광고가 나간 뒤 교단 내부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광고를 실은 단체의 정체가 모호한데다 장신대를 향한 공격의 수위가 악의적이라는 이유에서다.
급기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와 장신대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정면으로 대응할 뜻을 밝혔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266 | 샬롬나비 "교회, 낮은 곳으로 눈 돌려라" | 2022.12.08 |
2265 | 감리교 김선도 목사 별세...28일 광림교회 장례예배 엄수 | 2022.12.08 |
2264 | "헌법에 반하는 정치적 견해나 개인의 편견을 아이들에게 강제로 주입하지 마라" | 2022.12.08 |
2263 | '이단' 은혜로교회, 광고비 130억원 쏟아부은 까닭- 주요 일간지에 2년 넘게 전면 광고 도배, 탁지원 소장 "이단 논쟁 불식 전략" | 2022.12.08 |
2262 | 영하 10도에 야당 의원과 '차금법 반대' 피켓 든 목사 - 이기용 신길교회 목사, 국회 앞 시위... 더민주당 김영주,김민석 의원 동참 | 2022.12.08 |
2261 | 성탄 앞두고 '몰래 산타' 이웃 사랑 나눔 "따뜻한 겨울 되길" | 2022.12.08 |
2260 | NCCK 새 회장에 강연홍 기장 총회장 | 2022.11.22 |
2259 | '결혼·출산 고민' 청년 증가…2030 목소리는? | 2022.11.22 |
2258 | "대통령기 추락하길"...'데스노트'썼다 면직된 성공회 신부...대한 성공회, 김규돈 성공회 신부 즉각 면직 처분...한교연"성직자 신분 내려놔라" | 2022.11.22 |
2257 | "정쟁 멈추고 희생자 유가족에 위로를..." | 2022.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