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그교협, 회장 임종원 목사)가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봉무로 한화리조트 용인베잔송 세미나실에서 진행한 제81차 정기총회 선거에서 신조광(서울 보람교회)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부회장에는 박우삼(서울 주사랑교회) 최연기(고양 신덕교회) 목사, 홍사규(용인 신갈교회)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회장에 당선된 신 목사는 “하나님과 사람을 감동시키는 교단이 되도록 힘쓰고 한국교회의 연합을 위해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교협 회원들은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전권위임 결의’ 등의 상정 안건을 가결하며 둘째 날 회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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