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사진)이 차기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을 맡는다.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9월 이·취임 예배 때 회장으로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국회조찬기도회를 통해 분열과 대립, 갈등이 많은 정치현장에서 소통을 추구하겠다”고 8일 밝혔다.
복수의 국회조찬기도회 관계자들은 “새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으로 김 의원이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통상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은 여당 의원이 맡아왔으며 현 회장은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맡고 있다.
민주당 당적을 가진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0일 당선됨에 따라 여당은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다,
재정경제부 장관 겸 부총리를 거쳐 17∼20대 국회의원으로 내리 당선된 4선 의원인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원중앙침례교회 장로로 현재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26 | 배재대·목원대, 통합 위해 손잡아 | 2023.06.21 |
2325 | 팬데믹에도 쑥쑥자란 탈북민 교회 | 2023.06.21 |
2324 | 750만 해외한인 구심역 '동포청' 문 열다 | 2023.06.07 |
2323 | 여의도순복음교회, 사상 첫 여성목사 대거 배출 | 2023.06.07 |
2322 | "새로운 부흥의 주역" 청년들의 뜨거운 예배 | 2023.06.07 |
2321 | "WCC.NCCK탈퇴"... 재결의한 기감 최대연회 | 2023.05.17 |
2320 | 미자립교회 고려냐, 젊은 목회자에 기회 부여냐 | 2023.05.17 |
2319 | '여자는 잠잠하라' VS '여성안수 허락해 달라' | 2023.05.17 |
2318 | "대한민국 헌법의 기초, 미국 선교사가 전한 기독교서 출발" | 2023.05.03 |
2317 | "차금법·퀴어행사 NO"… '거룩한 방파제' 대장정' | 2023.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