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이 공식 만남을 가졌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은 독일에서 만나 남북의 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지난 달 28일부터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제26차 총회를 열고있는 세계개혁교회커뮤니언, WCRC (World Communion of Reformed Churches)가 총회 기간인 3일(현지시간) 남과 북의 그리스도인들을 초청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
이 자리에는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강명철 위원장 등 대표 4명이 참석했으며, 남한에서는 WCRC 회원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이하 예장통합)와 한국기독교장로회, 그리고 한반도 평화조약을 위한 유럽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표단이 참석했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339 | 예장통합, 8년째 교인 수 감소 교회·목회자 수는 증가세 | 2023.08.09 |
2338 | 기독인 15만명 “동성애 물결 막아라” | 2023.07.26 |
2337 | “한국판 성혁명 쓰나미 맞서… ‘펜을 든 방파제’가 될 것” 가정을 정결하고 거룩한 장으로 만들자 - 정거장 캠페인 | 2023.07.26 |
2336 | 임진각에서 부르는 평화의 하모니 | 2023.07.26 |
2335 | 전광훈 웹툰 작가에 승소 법원 “인격권 침해”판결 | 2023.07.26 |
2334 | 집중호우 피해 지역 한국교회 긴급 지원 나서 | 2023.07.26 |
2333 | 전국대학교수 선교대회 캠퍼스 복음화 위해 머리 맞댄 교수들 | 2023.07.26 |
2332 | NCCK 신임 총무에 김종생 목사 선출 | 2023.07.26 |
2331 | ‘신사참배 거부 32인 동판’ 기침 총회에 붙여 | 2023.07.12 |
2330 | 개신교인 일주일에 64분 성경 읽고 하루 24분간 기도한다 | 2023.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