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CBS기독교방송 신임 이사장에 김근상(65·사진) 전 대한성공회 의장주교가 선출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지난 18일 서울시 양천구 CBS사옥에서 이사회를 갖고 김 주교를 제28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어렵게 CBS 재단이사장으로 선출된 만큼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의 아우성을 듣는 게 이사장의 책무를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평생을 에큐메니컬 운동에 헌신해온 경력을 살려 기독교가 편협한 종교가 아닌 함께하는 종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BS 노컷뉴스>
한국교계기사보기
2346 | 인천 교계, 인천퀴어행사 맞선 반대집회 | 2023.08.23 |
2345 | 차금법 내달 정기국회 통과할까 | 2023.08.23 |
2344 | 통일 후 북한에 조그련·지하교회 모두 포용하는 자립·단일교회 세워야 | 2023.08.23 |
2343 | 한국 교회 3명 중 1명은 명목상 그리스도인 | 2023.08.23 |
2342 | "이단 분별 자신 있다" 개신교인 절반도 안돼 | 2023.08.09 |
2341 | KWMF, 내년 4월 '차세대 선교동원 전략 대회' 개최 | 2023.08.09 |
2340 | CCC, 올해 25개국에 105개 단기선교팀 파송 | 2023.08.09 |
2339 | 예장통합, 8년째 교인 수 감소 교회·목회자 수는 증가세 | 2023.08.09 |
2338 | 기독인 15만명 “동성애 물결 막아라” | 2023.07.26 |
2337 | “한국판 성혁명 쓰나미 맞서… ‘펜을 든 방파제’가 될 것” 가정을 정결하고 거룩한 장으로 만들자 - 정거장 캠페인 | 2023.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