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을 맞아 각 교회들도 광복절 감사예배를 드리고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를 요구하고 나섰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지난 1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광복절 74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광복절 메세지를 발표했다.
기하성은 일본 정부에 "불법 식민지배로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와 용서를 촉구한다"며 "강제징용자 보상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취한 수출규제를 하루 속히 거두고 선린우호관계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장통합총회 역시 지난 주일을 광복 감사주일로 지키며, 림형석 총회장 명의로 제 74주년 광복절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림 총회장은 "동아시아의 평화는 일본의 진심어린 사죄 없이는 불가능하다"면서 "일본의 아베 정부는 과거 한반도에 대한 불법적 지배를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고, 한국은 미래를 위해 용서하며 화해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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