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가 23일 이해연 목사가 기감 전명구 감독회장(사진)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정지가처분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
이로써 전명구 감독회장의 직무가 또 정지됐다.
전명구 감독회장은 지난해 10월 22일, 이성현 목사의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제기한 이의신청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51부에서 받아들여져 직무가 정지된지 6개월여 만에 감독회장직에 복귀했었다. 그러나 이번 결정으로 복귀한지 9개월 만에 다시 직무가 정지됐다.
서울고법 민사40부는 주문에서 “채권자(이해연)와 채무자(기독교대한감리회) 사이의 서울중앙지방법원 2017카합503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신청사건에 관하여 위 법원이 2018. 4. 27.에 한 가처분결정을 인가한다”고 결정했다.
감독회장직을 정지시켰던 그 결정을 다시 인용 한다는 의미이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59 | 기독교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 '불의 전차' | 2016.06.08 |
2358 | 라마단 기간 중 유럽지역 방문 조심해야 | 2016.06.15 |
2357 | 한국교회와 사회의 새로운 개혁을 꿈꾼다 - 한국 기독교 목회자협의회 | 2016.06.22 |
2356 | "비기독교인과 아무런 차이 없어 한국 교회의 신뢰도 떨어졌다" - 개혁주의생명신학포럼 | 2016.10.26 |
2355 | '성결인'도 1일 시국선언 동참 | 2016.11.02 |
2354 | 전액장학금, 온라인 학위 내 걸고 신입생 유치 사활건 신학대학원 | 2022.11.11 |
2353 | 장로 87.2% "목회자 교회 세습 반대" - 예장통합 장로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회세습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드러나 | 2013.08.07 |
2352 | “한기총-한교연 단일화하라” - 평신도지도자협 촉구 성명 | 2013.08.20 |
2351 |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광복절 예배 드려 | 2013.08.20 |
2350 | 예장 개혁 두 교단 전격 통합 선언 | 2013.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