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주의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구성된 샬롬나비행동이 우리 사회에 일고 있는 미투운동을 계기로 우리사회에 만연된 성범죄와 타락에 대한 철저한 회개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행동은 사순절 논평에서 "한국사회를 뒤흔드는 미투 운동은 아직도 이 사회의 약자가 강자에 의해서 약탈당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사회는 자신의 부패와 죄악을 돌아보고 회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행동은 이어 "한국교회는 교회 내 불의의 고발을 통해 한국사회 미투 운동의 모범이 돼야 한다"면서, "이 사회에 책임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죄와 싸우며 회개함으로써 온 한국사회가 함께 뉘우치며 돌이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71 | 교인 10명 중 4명 '선데이 크리스천'..."구원 확신" 51% 그쳐 | 2023.12.02 |
2370 | 감사의 은혜- 국경·교도소 담장 너머까지 흘려보낸다 | 2023.11.18 |
2369 | 서울교회 용도변경 초읽기... 행동에 나선 하와이 한인교계 | 2023.11.18 |
2368 | 이팔 전쟁과 '평온을 비는 기도' | 2023.11.18 |
2367 | “기독 청소년 중 45% 부모와 신앙적 대화 거의 안 해” | 2023.11.18 |
2366 | “내년에도 매일매일 성경 묵상 하는 가정으로” | 2023.11.01 |
2365 | 서울 기독박물관 12년만에 25일 기공식 | 2023.11.01 |
2364 | 부산은 지금…‘2030 세계박람회' 유치 기도소리로 뒤덮여 | 2023.11.01 |
2363 |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 2023.11.01 |
2362 | 이승만 아들 이인수 박사 별세 | 2023.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