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2회기 총회장에 단독후보로 나선 전계헌 목사(사진)부총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전계헌 신임 총회장의 첫 취임 일성은 ‘회복’이었다.
전계헌 총회장은 먼저 “세상이 바라보는 교회의 신뢰도는 수준 이하로 떨어졌고, 하나님과 성경이 무시된 채 세속정치와 타협하는 모습으로 변했다”며,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교회다운 교회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땅에 떨어진 목회자들의 윤리 회복에 힘쓰고, 수년 째 공전을 거듭하고 있는 총신대 정상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전계헌 총회장은 이를 위해 “갈등과 분열과 분쟁과 다툼이 아닌, 하나 된 모습으로 같이 가고싶다”며, “권력을 누리고 재물을 탐하는 종교지도자가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좋은 목회자 자리를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교계기사보기
2386 | <한국 교회 언론회 논평> 어마무시한 10·29이태원 참사 특별법이라니… | 2024.02.07 |
2385 | “최재영 목사의 5대 범죄…교단은 최 목사 제명하라” | 2024.02.07 |
2384 | 2023년도 성도들이 가장 많이 밑줄 친 성경 말씀 | 2024.01.03 |
2383 | “성경적 성교육 체계적으로”… 전문 강사 2000명 양성 | 2024.01.03 |
2382 | '여신도 성폭행' 이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당회장 사망 | 2024.01.03 |
2381 | “탈북민 강제 북송 막는 건 가장 소외된 이웃 살리는 일” | 2024.01.03 |
2380 | 북녘 성도와 함께 드리는 성탄예배 | 2023.12.16 |
2379 | 한교총 대표회장에 장종현 목사 | 2023.12.16 |
2378 | 개신교 호감도 3년 만에 상승 | 2023.12.16 |
2377 | "목회자 자격요건 1순위는 인품" | 2023.12.16 |